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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 오염 방지 논의|한·일 대륙붕 회의
한일 양국 정부는 4일 상오 10시 외무부에서 대륙붕 협정 비준 후 처음으로 대륙붕 관계실무자 회의를 열고 제7광구의 공동 개발을 위한 실무 절차를 협의했다. 회의는 공동 개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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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공사 사할린서 왜 헛발질 했나
석유공사가 2002년 개발 제안을 받은 보스토츠노-프리브레즈느이 광구는 나빌스키만 해상에 있다. 주변의 육상 유전은 개발돼 생산 중이다. 사진은 인근 카탕글리 광구쪽에서 본 보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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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공사 ‘사할린 헛발질’
극동의 중동인 러시아 사할린 북부의 노글리키시에서 남동쪽으로 15㎞쯤 가면 유전 지대가 펼쳐진다. 길 옆으로 어림잡아 수백 개 석유 펌프가 20~30m, 혹은 수십m를 사이에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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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호 세상보기]장군 보좌일꾼과 회장 비서
장군의 보좌일꾼과 명예회장의 비서들은 양인의 회동을 마련하느라 몹시 바빴다. 보좌일꾼은 위원장 담당비서 등이고, 비서들은 회장.부회장.사장 등이다. 10.30회동의 전날을 마감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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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외 이사 과잉투자 우려에 “직원들 좋아한다” 무시
지난 1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조찬간담회에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,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(왼쪽에서 둘째와 셋째) 등 공기업 대표들이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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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공사, 해외자원 개발 헛발질 … 올해 3400억 적자
#1=2009년 12월 18일 한국가스공사 이사회는 캐나다 혼리버와 웨스트컷뱅크 지역의 광구 인수를 결정했다. 2개 광구를 일괄 매수하는 것이 경제적이지 않다는 자문사의 권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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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러에 “시베리아 개발 함께하자”
“러시아가 시베리아 개발에 주력하듯 중국 정부도 북동부 지방에서 산업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. 양국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중·러 지역협력자금을 조성하자.” 지난 7~8일 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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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순배우 김혜영, 성격차이로 올해 초 이혼
귀순배우 김혜영(34)과 배우 김성태(37)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9일 김성태 소속사 측은 “두 사람이 올 1월 이혼했다”며 “성격차이, 금전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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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어도 출동 시간 중국보다 7시간 더 걸려, 분쟁 대비해 꼭 필요”
“제주 남방 해역을 지키려면 기동 전단을 수용할 수 있는 제주 기지가 필요하다. 육지 기지는 포화 상태다.”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을 초기 실무부터 맡아왔고 현재는 기지 건설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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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유전 헐값 매각한 국내 기업들 속앓이
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그동안 구조조정 차원에서 해외 유전을 헐값에 팔아치운 국내 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. 25일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국내기업들이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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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는 LNG 확보전(2)]...비싼 미국산 LNG에 올인?…한-러 가스관 사업도 비현실적
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 LNG 터미널에서 한국으로 보낼 첫 미국산 LNG를 선적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탈(脫) 원전, 탈 석탄’ 기치 아래 액화천연가스(LNG) 발전 확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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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사와 석유탐사협약
정부는 24일 이미 광구를 설정한 남해안 제7광구의 대륙붕 석유탐사 및 생산을 위한 협약을 미국 웬델·필립스사와 체결했다. 24일 상오 정부를 대표한 이낙선 상공부장관과 웬델·필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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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대륙붕 회담 제의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일본은 한일 양국 사이에 있는 대륙붕의 경계선을 계정하기 위한 양국간의 협의를 정식으로 벌이기로 했다. 일본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한국정부가 24일 한국대륙붕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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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구설정과 한국의 장래-한국의 탐사 현황|경희대 주최 세미나 본 현황과 문제점
한국의 대륙붕 구획 설정과 함께 개발계획이 본격화함으로써 해저광물차원개발이 큰 관심을 끄는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. 또한 한국이 설정한 제7광구에 대해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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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은 왜 인수 안 했나
철도청은 페트로사흐 인수를 못한게 아니라 '러시아의 의무 불이행' 때문에 안했다는 입장이다. 철도청은 2004년 11월 14일 "잔금 지급일(15일)까지 러시아 정부의 매각 승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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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일게이트' 전대월씨 사할린서 3조원대 유전 꿈
추석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두개 유전을 둘러봤다. 이 유전의 소유주인 케씨오 에너지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.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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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윤호 장관, 하반기 전기·가스 요금인상 시사
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"전기와 가스공급 요금을 이제 조정해야 할 시점에 왔다"고 말해 이르면 올 하반기, 늦어도 내년에는 에너지 공급요금을 인상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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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무부,알부자대사 많아 “걱정”/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
◎법원장급 4명 “집한채뿐” 청렴입증/육군 재테크 과시… 해·공군 보통수준 ▷외무부◁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,30억원 이상이 9명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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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5, 7소구 정밀탐사 10월 7소구서 시추
정부는 한일대륙붕 공동 개발광구의 조광권자가 내년 3월에5, 7소구역에서 정밀탐사를 벌이며 10월에 7소구에서 한차례 시추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. 박봉환 동력자원부장관은 24일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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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성엽씨 소유 63개 광구 작년 4월 25일자로 광업권 취소
정성엽씨가 갖고 있던 포항·영일 지구의 63개 광구(5천9백80만평)는 작년 4월25일자로 광업권이 취소되어 현재 포항·영일지구에는 광업권자가 없다. 정부가 정씨의 광업권을 취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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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나라살림·우리살림|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
에너지 살림에는 사실 에너지 절약이 가장 좋은 긴축이다. 따라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드는 돈을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. 그래서 이번 새해예산안을 짤때도 당초 제외되었던 에너지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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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서방7개국 정상 공동성명. 좋은 말은 다 나왔으나 실천이 문제. 4광구 석유개발시추 시작. 파고 또 파면 아니 나올 리가 없건만. 뱀·지렁이 등 수입제한. 국산으로 바꾸라는 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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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분쟁 구역 공동 개발
제주도 남쪽 동지나해 대륙붕의 공동 개발을 위한 한일 양국간의 제 3차 실무자 회의가 이틀간 예정으로 20일 상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렸다. 이번 실무 회의는 ①개발 구역 획정 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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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복 해저 광구 일서 해결 촉구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한국의 제7 해저 광구와 중복된 광구를 설정한 일본 석유 개발은 남녀 군도 주변 대륙붕 문제를 9월중에 열릴 한일 각료 회담에서 빨리 해결해 주도록 일본 정부